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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첫 상담 준비 — 월급·보증금·카드빚을 어떤 자료로 설명해야 할까요?

서류 이름을 외우기보다 내 상황부터 정리합니다

카드대금과 대출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으면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첫 상담에서는 완벽한 서류철보다 현재 상황이 어떻게 이어졌는지 알 수 있는 정리가 도움이 됩니다. 우선 소득·생활·재산·채무 네 부분으로 나누고, 알고 있는 내용과 아직 확인하지 못한 내용을 구분해 보세요.

1. 소득: 현재 금액과 변동 이유를 함께 적습니다

급여를 받는다면 급여명세와 입금내역을 맞춰 보세요. 상여금이나 수당이 따로 있다면 별도로 표시합니다. 사업자라면 매출과 경비를 구분하고, 프리랜서라면 정산 기간과 입금일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합니다. 최근 이직했거나 수입이 줄었다면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바뀌었는지도 적어 주세요.

2. 생활: 누가 어떤 비용을 실제로 부담하는지 적습니다

가족 수만 적는 것으로 생활 사정이 모두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주거비, 자녀 양육비, 지속적인 치료비처럼 큰 지출이 있다면 계약·이체·영수증 자료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일회성 지출과 매달 반복되는 지출도 구분하면 좋습니다. 적어 둔 비용이 모두 법원에서 인정된다는 뜻은 아니며, 검토할 사정을 빠뜨리지 않기 위한 준비입니다.

3. 재산: 내 명의의 항목을 먼저 빠짐없이 적습니다

보증금, 부동산, 자동차, 예금, 보험 등 재산의 항목과 관련 채무를 각각 적어 주세요. 대출이 많아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는 재산도 먼저 목록에 표시하고, 평가와 공제 문제는 별도로 검토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명의와 실제 자금 부담자가 다른 사정이 있으면 그 내용도 설명할 자료를 준비하세요.

4. 채무: 금융회사별로 쪼개고 진행 중인 절차를 표시합니다

전체 빚이 얼마라는 설명 외에 채권자, 대략적인 잔액, 담보 유무, 최근 대출 여부를 구분해 보세요. 이미 받은 소장·지급명령·압류 관련 서류가 있으면 날짜와 함께 준비합니다. 지인에게 빌린 돈이나 세금 등도 누락하지 말고 상담에서 검토할 항목으로 적어야 합니다.

5. 법원 제출서류와 상담 준비 메모는 다릅니다

채무자회생법 제589조 등에서는 신청서와 첨부서류에 관한 사항을 정합니다. 실제 신청에는 채권자목록, 재산목록, 수입·지출에 관한 목록, 소득 소명자료, 변제계획안 등 정식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 글의 메모만으로 신청이 완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건별 추가서류와 발급 시점은 구체적인 준비 단계에서 안내받아야 합니다.

6. 자료가 없으면 추정과 확인된 사실을 구분합니다

대출잔액이 정확하지 않다면 약 얼마라고 표시하고 나중에 확인할 항목으로 남기세요. 기억이 나지 않는 거래를 임의로 설명하거나 유리해 보이는 내역만 고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문서를 지우거나 새로 맞추기보다 원래 자료를 기준으로 부족한 설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준비하세요.

첫 상담에서 함께 확인할 질문

현재 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 점, 추가 자료가 있어야 판단할 수 있는 점, 급히 대응해야 할 일정, 예상 변제금의 전제를 나누어 물어보세요. 서류에 적힌 기한이 있다면 먼저 알려야 합니다. 상담을 마칠 때는 다음에 준비할 자료와 확인할 항목을 정리해 두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설명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식 법령·공공자료 대조: 2026.09.30. 개별 계약·증빙과 사건 진행 단계에 따라 적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근거: 관련 법령 및 절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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